서울 청년 문화패스, 만 19세(2004년생), 20만원 주인공

서울 청년 문화패스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 19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대중음악콘서트는 제외)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문화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문화예술 분야를 활성화시키면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집공고

서울에 살고있는 2004년생 분들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참여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기간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서울시면 신청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타 지역으로 이사 간 곳에 전입신고를 하기 전에는 신청이 가능하지만 전입신고를 하고 난 후에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정된 연령에게만 주어지는 조건이라서 다른 특별한 지원 제한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소득요건은 본인의 소득으로 판정되는 것이 아니라 형제, 자매 다시 말해 본인이 피부양제로 되어 있으면 부양자인 부모님의 월소득 또는 납입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원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대리신청은 불가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문화 바우처 카드는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일회성이 아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좌석에 따라 티켓비용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10만 원 내외이니 한 명당 2회 정도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수방법은 청년 몽땅 정보통이라는 온라인에 접속하셔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통합회원 가입은 미리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 국적의 동포는 국내 거소 사실 증명원을 발급받으셔서 증빙서류로 첨부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원규모는 약 2만 8000명으로 예상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저소득층에게 먼저 혜택이 간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과 발표는 기재하셨던 핸드폰으로 SNS 개별통보 한다고 합니다. 약 2주간의 심사를 통해 5월 중순에서 말 정도에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홍보 

K-POP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이번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홍보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역사상 최단 기간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그룹입니다. 키나(2002년생)를 제외한 새나, 아란, 시오 모두 2004년생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사업대상인 청년들과 동갑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곡 'Cupid'에 맞춰서 댄스를 추고 응원멘트를 외치며 생기 있는 영상으로 홍보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인스타그램(@youthcultureseoul)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친구소환 이벤트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